'메밀꽃 필 무렵'의 작가로 유명한 이효석 선생의 문학세계를 기념하기 위한 이효석 문학관이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하고 있다.
‘메밀꽃 필 무렵’의 작가로 유명한 가산(可山) 이효석 선생(1907-1941)의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효석 문학관이 평창군 봉평면에 있다.
대표작인 ‘메밀꽃 필 무렵’은 만남과 헤어짐, 그리움, 떠돌이의 애수 등이 아름다운 자연과 융화되어 미학적인 세계로 승화된 단편소설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다. 특히 이 작품은 사회의식을 지양하고 한국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인간의 순박한 본성을 그려내는 주제 의식과 달밤의 메밀밭을 묘사한 시적인 문체가 뛰어나 우리 문학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한 작품이다.
주요작품으로는 ‘메밀꽃 필 무렵’외에 ‘산협(山峽)’, ‘개살구’, ‘고사리’ ‘들’ ‘산’ 등 모두 다섯 편의 단편소설이 있다. 이 중에서 ‘메밀꽃 필 무렵’과 ‘산협’, ‘개살구’에는 ‘봉평’ 및 부근의 지명이 실명으로 명시되어 있어 고향의 모습과 이에 대한 그의 생각을 잘 볼 수 있다.
이효석 문학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효석문학관 홈페이지(http://www.hyoseok.org)를 참조하세요.
이효석 문학관의 정문에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.
이효석 문학관. 안에는 이효석 선생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, 참고로 월요일에 방문해서 휴관이었다. 그러나 외부는 다 구경할 수 있다.
이효석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문제풀이. 밑의 버튼을 누르면 답을 확인할 수 있다.
이효석 선생의 대표작품들 소개 입간판.
이효석 문학관은 조경을 잘해 놓았다.
예쁜 파란 의자. 사진을 찍으면 아주 예쁘게 나온다.
앙증맞은 당나귀.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에 나오는 운송수단이 당나귀였다.
이효석 선생의 집필 모습을 멋지게~
이효석 선생님의 기념문학비
이효석 문학관 주변을 트레켕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입간판.
이효석 문학관의 주변에는 약 10분 정도 걸을 수 있도록 예쁜 길이 있는데, 이 길을 통해 내려가면 물레방앗간이 나온다.
이효석 문학관의 산책길
이효석 문학관의 산책길
'메밀꽃 필 무렵'에 등장하는 물레방앗간...작품속에서는 이곳에서 뭔일이 있었다.^^
물레방아가 힘차게 돌고 있었다.
이효석 문학관의 홈페이지 갈무리.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이곳을 방문하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